월마트, 흑인 손님 미행했다가…”인종 프로파일링” 59억원 배상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매장에 온 흑인 손님을 콕 집어 미행한 일로 수십억 원에 대하는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월마트는 최근 ‘인종 프로파일링’ 피해를 봤다며 회사와 매장 직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마이클 맹검에게 440만 달러(약 59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CBS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인종 프로파일링이란 피부색이나 인종 등을 기반으로 사람을 분류하거나 범죄 용의자를 특정하는 것을 의미하며, 차별적 … 월마트, 흑인 손님 미행했다가…”인종 프로파일링” 59억원 배상 계속 읽기